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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발생이 어제에 이어 세 자릿수를 유지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8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0시 기준과 비교해 101명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101명을 발생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 23명, 대구 20명, 인천 5명, 광주·경남 각 4명, 부산·충남·전남 각 3명, 강원·경북 각 2명, 전북 1명 등이다.

나머지 7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165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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