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12~21도…미세먼지 농도 서울·경기 '나쁨'

사진 = 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4월의 첫날인 오늘(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포근하겠다.

오후에는 찬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경북 남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오고 오전부터 밤 사이에는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비가 온다고 예보했다.

경기 동부도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이 5~10㎜, 강원 영서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남해안, 제주도는 5㎜ 미만이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12~21도로 어제(14~22도)와 비슷하겠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9.5도, 수원 10.6도, 인천 9.3도, 속초 12.0도, 강릉 11.4도, 대관령 3.7도, 춘천 7.9도 천안 9.3도, 대전 9.6도, 목포 8.7도, 광주 8.7도, 여수 10.6도, 군산 8.8도, 대구 10.7도, 울산 10.8도, 부산 11.1도, 창원 10.7도, 제주 9.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세종·충청·전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도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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