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실무자들의 정책.기획 보고서 작성 능력 키우는 게 경쟁력 확보의 지름길

'2019 보고서 작성 실무 역량 강화 교육' 모습.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안성시는 20일 서운면소재 LS미래원에서 안성시 공직자 대상 ‘2019 보고서 작성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 각종 보고서 작성의 핵심 역할자인 6급 팀장 및 7급 이하 차석 실무자 388명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기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공무원 출신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핵심 실무자들이 반드시 마스터해야 할 실무기획 보고서의 구조와 기본 원리 등 사례를 활용한 보고서 특강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건강한 조직을 위한 리더의 감정 관리법’을 주제로 한 소양 강의로 이뤄졌다.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은 “핵심 실무자들이 작성하는 정책 · 기획 보고서 작성 능력은 안성시의 경쟁력이며, 고품질 행정서비스의 제공은 바로 시정 발전으로 이어질 것” 이라 말하고 교육 내용의 조직 내 공유를 당부 했다.

시 관계자는 “보고서 작성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내년에는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성시 공직자들의 실무 능력 배양과 소양 함양으로 경쟁력 있는 행정 운영 및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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