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대구대 본관 강당에서 열린 ‘2018년 북한장애인 재활보건을 위한 대북교류세미나’에 참석한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제공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는 북한 내 장애인의 재활치료와 교육을 돕는 통일부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김재균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대표는 “보건의료영역의 새로운 시작이자 대북교류역사의 전환점”이라면서 “국제사회와 함께 북측장애인 재활치료 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는 지난해 4월4일 설립된 곳으로, 남북 장애인 재활치료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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