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오산비행장 에어쇼 앞두고 신장쇼핑몰거리 등에서 주민과 화합의 대청소

송탄출장소 직원들과 주민들이 신장동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는 모습.사진=송탄출장소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가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을 포함한 직원과 신장1동 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한미친선 문화한마당 축제 등에 앞서 K55부대 주변, 신장근린공원, 신장쇼핑몰거리 등을 이동하며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정승채 소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한마당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해 준 직원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환경우선 클린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출장소 관할 면·동에서는 지역주민, 기관단체와 함께 공한지 적치폐기물, 거점수거지, 도로변 무단투기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취약지역 환경을 정비 등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