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장마…기상청 “산사태·저지대 침수·축대 붕괴·하천 범람 등 유의해야”
기상청은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축대 붕괴, 하천 범람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부터 북서쪽에서 바람이 불면서 비구름대는 남쪽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이날 정오까지, 남부지방은 이날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강원 영동과 동해안은 11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6도 △강릉 23도 △대전 28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에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해안에는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추석 당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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