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비롯 전국 11개 시도에서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

서울시, 오후 1시간 에너컨설정 온도 2도 올리기 동참

[데일리한국 송찬영 환경전문기자] 서울시는 에너지시민연대가 22일 주최하는 '제16회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소등 행사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오후 9시부터 9시 5분까지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서울시청 및 자치구 청사, 서울시내 아파트를 비롯 국회의사당과 N서울타워, 63스퀘어, LG트윈타워, 예술의전당, 한강대교, 국립중앙박물관, 호텔롯데월드, 호텔신라 등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자치구와 함께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에도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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