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CNN 등 현지 매체는 "피해 어린이 에마 헤르난데스가 전날 오후 4시께 집 앞에서 놀다 이웃이 반려견으로 기르는 핏불 3마리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쓰러진 헤르난데스는 숨을 쉬지 않았고 그녀의 아버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끝내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평소 문제의 개들이 평소 사납지 않고 매우 온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아를 문 개는 3주 전 아기의 귀를 깨물어 상처를 입혔던 사실이 있었지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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