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 경보, 피해 보고 아직 없어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7일(현지시각) 미국 오리건주 해상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미국 서부시간으로 오전 7시 29분 오리건주 밴던 서쪽 227km 지점 해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규모는 5.4를 기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km며 최초 진앙은 북위 43.4767도, 서경 127.1646도 지점으로 분석됐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경보와 피해 보고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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