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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목요일인 18일은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접근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영서, 충북 북부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5호 태풍 다나스는 필리핀 부근 해상에서 북상해 타이완 동쪽 해상을 지나 우리나라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20~23도, 낮 기온은 24~3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는 '나쁨' 단계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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