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의장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동대문구 김창규 의장(왼쪽에서 여덟번째)과 오세찬 부의장(아홉번째)을 비롯한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의회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16일 구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구간부, 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남길 운영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지난 1년 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동영상 시청, 김창규 의장의 기념사, 유덕열 구청장의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김창규 의장은 기념사에서 “동대문구의회 의원 모두는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등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김의장은 이어 '신뢰받는 의회'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열린의회'라는 3대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제8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구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생각하며 항상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겠다"면서 "모든 구민이 살기좋은 동대문구가 되도록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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