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23~31도

사진 = 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월요일은 오늘(15일)은 전국이 구름 많고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오후 12시부터 내일(16일) 새벽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경기도와 충남에는 오전 6~12시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와 충북, 경북내륙에는 아침 9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오전 9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5.0도, 인천 24.4도, 수원 24.8도, 강릉 22.7도, 대전 24.1도, 천안 23.6도, 광주 24.7도, 대구 22.6도, 부산 23.6도, 제주 24.5도 등이다.

기상청은 폭염관심지역(31도 이상)인 중부내륙과 전라내륙은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대전·충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천공항에는 오늘(15일) 아침까지 가시거리가 400m 이하로 저시정경보가 발표되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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