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

사진 = 연합뉴스 자료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오늘(28일)은 오전에 비가 그치며 선선하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소폭 올라 다소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종일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덕에 '좋음' 수준으로 청정한 대기 상태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구 28도 등으로 전날보다 2∼5도 오를 예정이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2∼18도로 커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5도, 강릉 20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제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울산 18도, 창원 1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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