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강원 춘천시 의암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며 화창한 봄 날씨를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화요일인 28일 전국은 화창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을로 예보됐다.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돼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주요 도시별 오전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대전 12도 △청주 13도 △대구 14도 △광주 13도 △전주 12도 △부산 16도 △제주 16도 △백령 13도 △울릉·독도 15도 등으로 예보됐다.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6도 △청주 25도 △대구 25도 △광주 24도 △전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2도 △백령 22도 △울릉·독도 21도 등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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