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아침 최저 기온은 13~26도, 낮 최고 기온은 25~3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날씨는 △서울 19∼31도 △인천 18∼25도 △수원 15∼31도 △춘천 16∼33도 △강릉 26∼35도 △청주 17∼31도 △대전 16∼29도 △세종 13∼29도 △전주 16∼29도 △광주 16∼32도 △대구 19∼34도 △부산 20∼28도 △울산 18∼33도 △창원 17∼31도 △제주 21∼28도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높은 구름이 유입돼 기온 상승세가 다소 저지되겠으나, 폭염 특보는 26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동해안 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낮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 충분히 내려가지 못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낮 동안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해, 동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고, 먼바다 파고는 서해, 남해 0.5~2.0ｍ, 동해 1.0~2.0ｍ다.
최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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