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앤틱가구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가판대에서 물건을 살피고 있다. 사진=용산구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용산구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녹사평대로26길 일대에서 이태원앤틱가구협회 주관으로 ‘2019년 봄 이태원 앤틱 페스티벌’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태원 엔틱거리에 있는 업체 100여개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 △깊숙이 자리했던 가구 △조명기기 △소품 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행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앤틱소품 경매, 경품추첨, 버스킹 공연 등 이벤트도 열린다.

김한구 이태원앤틱가구협회장은 “행사 중에는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앤틱 가구, 소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매 주말에 열리는 앤틱거리 벼룩시장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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