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2016년 10월21일 게재한 [‘#문단_내_성폭력’ 온라인서 피해자 폭로 잇따라] 제하의 기사와 2016년 10월23일 게재한 [박진성 시인 ‘성폭력 논란’ 사과하고 활동 중단] 제하의 기사, 그리고 같은 날 게재한 [찻잔 속 태풍 된 #문단_내_성폭력] 제하의 기사에서 “문인들로부터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했다는 폭로가 SNS에서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다. 박범신(70)작가와 박진성(38) 시인이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앞서 B씨는 지난 19일 트위터를 통해 박진성 시인이 자신을 성희롱했다고 주장했다. B씨가 올린 글에 따르면 그는 미성년자였던 지난해 시를 배우기 위해 연락을 주고받던 중 박 시인에게 “여자는 남자 맛을 알아야 한다”라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들었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작가 지망생 등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박진성(38) 시인이 논란 사흘 만에 사과했다”, “박 시인은 자신에게 시를 배우려고 연락을 주고받던 여성들에게 “여자는 남자 맛을 알아야 한다”, “너는 색기가 도는 얼굴” 등 성희롱 발언을 하고 강제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SNS를 통해 제기됐다. 지난 19일 한 작가 지망생의 폭로 이후 여러 명의 피해자가 트위터에 박 시인의 성폭력을 고발한 상태다”, “박진성 시인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작가 지망생을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 성폭행했다는 폭로 속 가해자로 지목됐다”라고 보도했습니다.

- 그러나 확인 결과, 위 보도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 잡습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