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활동,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기술지원 등 심의 평가에 참여
CTCN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간 기술협력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이사회는 CTCN 인사·예산 등 조직 운영,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기술지원 등을 심의·평가하는 협의체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향후 2년간 이사로 활동하며, CTCN의 연구개발(R&D) 지원 정책 수립 등에 참여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지난 11일 CTCN 운영기관인 UNEP(유엔환경계획)와 CTCN과 녹색기후기금(GCF) 간 연계를 통해 저탄소 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되도록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송찬영 기자 3sanun@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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