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 주중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 방문 권장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제371차 연금복권 1등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8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371차 연금복권 1등 당첨번호는 4조961772와 5조709507다.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원씩 20년 동안 연금 형식으로 지급된다. 22%의 세율이 적용, 실수령액은 월 390만원 수준이다.

1억원이상 및 연금식 당첨금은 다음달 20일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 단 당첨금 수령에 앞서 복권·신분증·통장사본을 챙긴 뒤 나눔로또에서 당첨 확인 절차를 밟아야한다.

나눔로또 측은 "지급은행 업무시간을 고려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방문해 줄 것은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2등 당첨번호는 각 1등 맨 끝자리에 1을 더하고 뺀 번호인 4조961771과 4조961773, 5조709506과 5조709508이다. 당첨금은 1억이다.

3등 당첨번호는 각 조 196854로, 당첨금은 1000만원이다. 또 4등 당첨번호는 각 조 끝자리 27739로, 당첨금은 100만원이다.

5등 당첨번호는 각 끝자리 670으로, 당첨금은 2만원이다. 6등 당첨번호는 각 조 끝자리 46과 89로, 당첨금은 2000원이다. 7등 당첨번호는 각 조 끝자리 6과 4이며, 당첨금은 1000원이다.

5만원 이상에서 1억원 미만은 농협은행 전국 지점에서, 5만원 이하 연금복권 당첨금은 복권 판매점에서 받을 수 있다.

연금복권 당첨금 지급기한 마감일은 복권면에 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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