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기후변화센터, 13일 기후변화-에너지-보건 넥서스 ODA 사업 포럼

13일 개최되는 세종대 기후변화센터 전문가 포럼 일정표.
[데일리한국 송찬영 환경전문기자] 환경부, 9일 제10회 기후변화적응 국제심포지엄 개최

환경부는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와 함께 1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장 및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 유세프 나세프(Youssef Nassef)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적응총괄국장 등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일본, 영국, 오스트리아, 스코틀랜드, 유럽연합(EU) 등 선진국과 국제기구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도 참석한다.

세종대 기후변화센터, 기후변화-에너지-보건 넥서스 ODA 사업 포럼 개최

기후변화와 에너지, 보건사이의 관계가 갈수록 밀접해 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대비하기 위한 관련 기술개발과 정부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13일 오후 3시부터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다.

세종대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기술개발과 관련, 이건우 연세대 연구교수의 '연료 연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권일한 세종대 교수의 '탄소저감형 바이오에너지 전환기술', 박현정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의 '시민배출권 거래제도를 통한 기후변화-에너지=보건-넥서스 강화 방언 검토', 조윤석 10년후 연구소장의 '개도국을 위한 적정기술 공기청정기'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이현아 환경재단 선임 PD의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방글라데시 에코빌리지 이야기', 김정인 중앙대 교수의 '개도국의 기후적응사례와 ODA 시사점', 정희진 KOICA 실장의 '우리나라 에너지 및 기후변화 국제협력사업'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SL공사 환경에너지타운 조성본부장에 박광칠 환경보전협회 본부장

수도권매립지공사( SL공사) 환경에너지타운조성본부장에 박광칠 환경보전협회 환경기술사업본부 본부장이 선임됐다.

9일 SL공사에 따르면, 신임 박 본부장은 전남 목포출신으로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환경부 전기차 TF팀장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기확과장(부이사관)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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