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 출시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어
28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 앱은 올해 5월부터 지자체, 학계, 선별·재활용업계, 제조업계, 관계기관 등과 3차례의 회의를 거쳤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해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모바일 앱에는 △분리배출 핵심 4가지 방법(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페트병 등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분리배출할 때 헛갈리는 사례 문답풀이 등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분리배출 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Q&A) 게시판도 들어있다.
앱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분리배출’ 또는 ‘내손안의 분리배출’을 검색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선경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앞으로도 각종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찬영 기자 3sanun@hankooki.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