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캠프’ 단장, 배철수-전원책-유시민 ‘선거캠프’ 발탁 이유는? “분석적이고 체계적 전망해주는 콘텐츠 강화해야”

사진=MBC '선거캠프'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배철수와 변호사 전원책, 작가 유시민과 관련된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최근 ‘오마이뉴스’에서는 MBC 선거 방송 기획단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김단장은 이번에 배철수, 유시민, 전원책이 ‘선거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개표 방송은 그래픽이 과잉되어 있고 재미 위주로 가고 눈요깃거리만 주고 형식만 요란했다”라며 “분석적이고 체계적으로 전망해 주는 콘텐츠를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깊이 있는 분석과 해설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배철수를 섭외한 것에 대해서도 “30년 이상 방송 진행을 해온 분이라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를 가운데에서 잘 끌어 줄 수 있다고 봤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