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평화올림픽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이를 비난했다.

24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 생일선물로 '평화올림픽' 실검 1위 만들자, 평화올림픽이라 쓰고 평양올림픽이라 읽는 꼴이다. 자유민주주의를 가장한 인민민주주의의 민낯 꼴이고 민중민주주의의 독재 꼴이다. 평창군을 낮에는 문재인 생일선물로 함경도 평화군 만든 꼴이고 밤에는 김정은 선물로 평양시 만든 꼴이다"라는 글을 게재해 일침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65번째 생일인 24일,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실시간 검색어에 '평화올림픽'을 등장시키며 생일 선물 의미를 담았다.

하지만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누리꾼들은 '평화올림픽'과는 정반대인 '평양올림픽' 또한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시키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