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부총장에는 김춘이 중앙사무처 운영처장, 이정현 전북환경연합 사무처장 임명 …임기는 내년부터 3년간

왼쪽부터 최준호 사무총장, 김춘이 사무부총장, 이정현 사무부총장. 사진= 환경운동연합
[데일리한국 송찬영 환경전문기자] 환경운동연합은 내년부터 3년간 사무처를 총괄할 새 사무총장에 최준호 중앙사무처 정책처장을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사무부총장으로는 김춘이 중앙사무처 운영처장과 이정현 전북환경연합 사무처장이 임명됐다고 말했다.

최준호 신임 사무총장은 동강 살리기 운동을 시작으로 GMO를 포함한 식품안전 활동, 총선 및 대선특위 정책활동, 가습기살균제 참사 대응 및 화학제품 전성분표시제 활동, 신고리5.6호기 공론화 대응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김춘이 신임 사무부총장은 지구의벗 국제활동,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운동, 해양보전, 멸종위기종 보호활동 등 국제 환경이슈와 생태보전활동을 해왔다.

이정현 신임 부총장은 부안.군산 핵폐기장 반대활동, 새만금 사업 관련활동, 지역 생태하천 보전 및 야생동물 보호, 기후변화 대응 및 자원순환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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