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15일 오후 2시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15일 경북 포항 일대에서 지진이 잇따라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불안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난 데 이어 2시49분쯤 포항시 북구 북쪽 7㎞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2시22분쯤엔 포항시 북구 북쪽 7㎞ 지역에서 규모 2.6 지진이 감지되기도 했다. 이날 경북 일대에서만 3차례의 지진이 발생한 셈이다.

규모 0~2.9 지진은 지진계로만 탐지할 수 있어 대부분 사람은 진동을 느끼지 못하지만, 규모 5~5.9 지진이 나면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은 심하게 손상될 수 있다.

  • 사진=트위터 캡처
이에 트위터 등 SNS엔 "집에 누워있는데 지진 났다. 막 계속 흔들거리네"(@phi***), "지진 무섭다. 학교도 흔들리고. 카카오톡도 계속 끊기고"(@bim*****) 등 불안을 호소하는 글이 계속해 올라오고 있다.

1978년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래 한반도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 지진은 지난해 9월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5.8 지진이다. 이후 이날까지 640여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여진 발생 등의 이유로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7/11/15 15:39:42 수정시간 : 2017/11/15 15:39:42
AD

오늘의 핫이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