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국내에서 규모 5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7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 한 이후 처음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진 나만 느낀거 아니지?", "조금 오래 느껴진 것 같은데?", "죽는 줄 알았다", "이런 지진 오랜만에 느껴진다", "지진 제발 그만 좀 와라", "방금 또 지진이.. 놀랐죠? 괜찮아요?", "여지껏 느낀 지진 중 가장 길고 강했다", "지구가 멸망할 징조인가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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