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일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오후 3시 현재 기온이 가장 낮은 곳은 태백으로 영상 23도, 광주는 영상 31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24도에서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와 황사의 영향으로 울산·수도권 지방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담주 월요일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돼 미세먼지가 상당수 걷힐 예정이며, 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수요일부터 전국에 가을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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