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홈페이지)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가 이용자 폭증으로 접속불가 상태인 가운데 세간의 반응이 잇따랐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오늘부터 이용 서비스를 열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서비스를 시작한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휴대전자를 통한 본인확인(인증) 내역 일괄 조회 및 웹사이트 회원탈퇴를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 속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이용자 접속이 폭증하면서 사이트가 마비됐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측은 "안녕하세요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입니다. 현재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이용자가 폭증하여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잠시 후 다시 접속 부탁드립니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날 온라인상에 "정리를 원하는 사람이 많긴 많구나(do******)" "왠지 이 사이트 자체가 털릴 것 같은 불길한 예감?(dh3*****)" "F5 새로고침 계속 눌렀네요(chl****)" 등 다양한 '웃픈' 반응을 보였다.

한편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회원가입과 본인확인 절차 등으로 인해 유출된 개인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하고 탈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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