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초등생 살인범 SNS)
인천 초등생 살인범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SNS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천 초등생 살인범은 지난해 자신의 SNS에 한국 남성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는 사실 욕도 잘하는데 한남(한국 남자) 만났을 때 외엔 쓸 데도 없다"면서 "왜냐하면 한남은 멍청해서 지가 욕 들어도 고소를 못 한다"고 했다.

또 게임에서 멸치를 낚은 후에는 "한남 것 보다는 크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인천 초등생 살인범은 지난 12일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재판에서 피해 초등생의 어머니 김모씨의 발인 상황을 듣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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