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인천 초등생 살인범이 정신병으로 우발적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주장되고 있어 누리꾼들의 분노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29일 오후 12시 47분 경 10대 소녀 A양은 인천 연수구 한 공원에서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했다.

이에 A양의 변호인은 A양이 아스퍼거증후군 등 정신병이 발현돼 심신미약 상태라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기에 계획범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모도 신상공개해라(lmh0****)" "이 사건은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은 사건이다. 인간의 존엄성은 무엇으로도 형량을 줄일 수 없다. 생명의 고귀함을 무엇으로 보상할수 있을까?(vipj****)" "죄를 감추려고 돈은써도 하늘은 그들을 그냥 놔두진 않을거다 어둠이 빛을 가릴수 없듯이 진실은 밝혀지고 죄값은 응당 부메랑되어 다시 죄진자의 몫으로 돌아가리라 믿는다 그래야 세상이 공평하지 않나(nmos****)" "죄악 적폐다 반드시 처벌해라(mytu****)" "영화크리미널마인드 보는 줄(lell****)"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A양은 12명이나 되는 변호인단을 꾸려 계속해서 우발적 범해임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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