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공학 및 줄기세포, 재생의학 분야 국내외 전문가 초청"

조인호 이화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장.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이화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는 오는 6월1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줄기세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소연 이화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1부에서는 △ 중간엽 줄기 세포를 이용한 피부 염증 완화 전략(조경아 이화여대 미생물학과 교수) △ 신경근 재생에 대한 편도 줄기세포의 잠재성(박세영 이화여대 생화학과 교수) △ 부갑상선저하증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개발(김한수 이화의대 교수) △ 새로운 중간엽 줄기세포 원천으로서의 편도 줄기세포(이병주 부산의대 교수)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이 좌장을 맡은 2부에서는 △ 재생 의학의 진보, 도전, 그리고 미래 전망(제임스 유 웨이크 포레스트의대 교수) △ 지방 줄기세포 특성 및 임상 적용(이종원 가톨릭의대 교수) △ 한국 첨단 재생의료 : 희망, 우려 & 극복 전략(박소라 인하의대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조인호 이화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자유롭고 심도있게 토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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