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서울은 다음달 27일 예상

[데일리한국 송찬영 환경전문기자]봄의 전령사 개나리와 진달래는 과연 언제쯤 꽃을 피울까?

17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 개나리 첫 개화는 다음달 1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24일까지, 중부지방은 4월 3일까지 개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의 경우 예상시기는 다음달 27일 이다.

진달래 개화시기는 제주도와 부산 등 경남 남해안지역의 경우 다음달 16일, 그 밖의 남부지방 3월 17∼27일, 중부지방 3월 27일∼4월 5일이다.

케이웨더는 "2월과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올해 개나리와 진달래 등 봄꽃의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1∼4일 빠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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