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거주지 등록자는 2년 만에 두배로 급증
거주지가 서초구인 학생은 3년간 732명으로 전체 신입생 1만2,410명의 5.9%이고 강남구는 5.1%(638명), 송파구는 3.9%(486명)를 차지해 서울대 일반대학원 학생 중 '강남3구' 출신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거주지 등록자는 2013년 90명에서 지난해 129명, 올해 201명으로 2년 만에 두배 이상 급증했다.
최근 3년간 신입생 중 외국인은 9.6%이고 이 가운데 중국 국적이 461명(3.7%)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미국 114명, 베트남 58명, 인도네시아 35명, 몽골 34명, 캐나다 30명, 인도 29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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