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23일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뉴욕에서는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등에 참석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이 같은 일정으로 방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에서는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올해는 대면과 화상이 혼합된 형태로 이뤄진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함께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모멘트 개회 세션 연설에 나선다. 주요국과의 양자 회담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면담 등의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이번 유엔총회 참석으로 한반도 평화 진전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국제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나라의 활동과 기여를 재조명할 것"이라며 "또 국제사회 내 높아진 위상과 기대에 부응해 우리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하와이 호놀룰루에서는 한국전 참전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훈장 추서식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국가의 무한 책임 의지를 분명히 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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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9/13 18:33:24 수정시간 : 2021/09/13 18: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