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를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한 것과 관련해, 그의 발표 직전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이같이 전한 뒤 “그에 대해 별도의 언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그간 추 장관과 윤 총장 사이의 갈등 관련, 말을 아껴왔다. 두 사람의 다툼을 중재해야 한다는 야당의 요구와 지적이 나왔을 때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날 이 같은 문 대통령의 반응도 이번 사안에 거리를 두고자 하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법무부 장관의 현직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는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청와대는 국정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자소개 안병용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0/11/25 01:35:20 수정시간 : 2020/11/25 01:35:21
SNS 소비자가 뽑은 2020 올해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