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토교통부 2차관에 손명수 기획조정실장을 승진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1966년생인 손명수 신임 2차관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3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했다.
손 신임 2차관은 국토부에서 철도국장·항공정책실장·교통물류실장 등을 역임했다.
손 신임 2차관의 임명은 앞서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이 지난해 12월 20일,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지 한 달여 만이다.
안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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