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휴일인 21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1리 산불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강원도 고성의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총리의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4일 산불이 발생한 이후 네 번째다.

이 총리는 고성군 토성면 용촌1리 주택 복구 현장과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단지, 토성면 원암리의 생업 재개 현장인 ‘가조오리촌’ 등에 들러 피해 복구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 및 마을 주민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이 이른 시일 내에 안정적으로 생업을 재개하도록 충분히 지원하라고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 고성군에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최문순 강원지사 등이 함께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