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하다는 말씀 드리고 사실대로 밝혀달라고 말한 것 뿐‘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제 처가 (최 총장과) 통화했고 통화 끝에 제가 받아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최 총장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사실대로 좀 밝혀달라고 말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장제원 의원은 “5촌 조카와 통화하면 의심을 받고, 의혹을 살 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동양대 총장과는 직접 통화를 했느냐”고 지적했다.
김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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