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의장 좌장…최재성·김상조·성윤모 등 참석
이번 회의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한 이후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좌장으로 같은 당의 최재성 의원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등이 참여하는 대책반 구성을 제안해 성사됐다.
이날 대책위는 정세균 전 의장을 좌장으로 조정식 정책위의장, 최재성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이 참가한다.
김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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