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올해 북한 인구는 총 2551만3000명으로 평균 기대수명은 71세로 조사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미국 통계국이 1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9 세계 인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북한 인구는 2551만3000명으로 2015년 조사(2493만3000명)때보다 0.5% 늘었다.

북한 주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남한보다 12세 낮은 71세로 조사됐다.

가임여성 1명당 출산율은 1.9명, 인구 대비 출산율은 1000명당 1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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