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기관·사법개혁 고삐…향후 개혁방안 등 논의 예정

청와대 전경. 사진=청와대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국가정보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서훈 국정원장 등이,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박영선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진행된 권력기관·사법 개혁에 대한 보고와 함께 향후 개혁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하루전 당정청 협의회에서 오는 2021년 전국 확대 시행을 예고한 자치경찰제의 후속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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