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사)힐링산업협회 공동 주최…스트레이트뉴스·서울스피커스뷰로 공동 주관

힐링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회 세미나가 지난해 9월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힐링산업협회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힐링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회 세미나가 내달 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2018 힐링 산업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황주홍 의원과 (사)힐링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스피커스뷰로와 스트레이트뉴스가 주관한다.

황주홍 의원은 "최근 자연을 활용한 치유·휴양문화에 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힐링산업의 컨텐츠 발굴을 활성화하고 힐링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발표는 '농업의 힐링산업화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농촌진흥청 김경미 연구관이 펼친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산림청, 농촌진흥청, 한국관광공사 등이 힐링 특화 사례를 설명한다.

이번 세미나는 황주홍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수산부 장관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축사, 이시형 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의 격려사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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