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평양국제공항서 오후 3시30분 공군1호기 타고 서울로 출발

'2018남북정상회담 평양'을 위해 방북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서울 DDP 프레스센터에 중계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DDP 남북정상회담프레스센터=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박 3일간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후 5시 45분경 성남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후 3시30분경 공군2호기를 타고 삼지연 공항을 떠나 서울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과 함께 동행한 특별·일반 수행원을 태운 고려항공 비행기는 이날 오후 3시25분 평양국제비행장을 향해 출발했다. 이들은 삼지연 공항과 순안공항을 거쳐 서울로 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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