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제10대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는 시민과 함께 시정을 살피고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시정에 전달할 모니터요원 300여명을 공개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니터 요원의 임기는 2018년 9월 1일부터 2년간으로 의정발전은 물론, 시정의 주요시책과 제도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과 불편사항 그리고 개선 아이디어 등을 매달 제출하게 된다.

신청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시민참여 / 의정모니터'에서 지원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발표는 8월 24일(예정) 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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