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후보가 경남도지사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표심과 젊은층을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경수 후보는 선거 막바지인 11일 "투표독려 프사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덕후버전이라능 #정상버전은페북에 #613 #수요일 #투도경 #한사람더영업해요 #자유롭게프사및공유가능#보내주신_그림_사진_감사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프로필 사진은 김경수 후보의 표정이 순간 캡쳐됐으며 '민증 열어 투표 들어간다'란 문구가 게재됐다. 배달업체 광고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김경수 후보 사진에 재미있는 문구와 합성사진들이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쓰기 좋도록 편집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