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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온라인뉴스팀]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이 20일 조국 민정수석을 강하게 공격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지지를 누군가에게 보내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안경환 건 계속요. 집요하게. 오늘은 그냥 조국 조지면서 떠드는 날입니다’라는 문자를 전송했다. 해당 장면은 인터넷 매체 ‘더팩트’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알려졌다.

‘조지다’는 호되게 때리다의 뜻으로, 이 같은 내용은 김 의원이 오후에 열릴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쓸 의사진행발언 원고를 작성하기 위해 보좌관과 발언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나눈 대화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이 외에도 ‘문정인 무슬림인지 반미 생각을 가진 사람이 특보라니’라는 내용의 문자도 전송했다.

더팩트는 또 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그래서 말 듣겠나. 의원직 전원사퇴하고 전원삭발하고 장외단식투쟁 돌입해야한다’고 충고하는 한 지지자의 문자에 ‘시점을 고심하고 있습니다’라고 답신하는 장면도 포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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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6/20 19:28:27 수정시간 : 2017/06/20 19: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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