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는 22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굿씨어터에서 열린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 21일 부상의 한 초청 강연회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두고 "국민의 명령에 따라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 하지만 정권교체는 복수나 분풀이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번듯한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어 그들의 잘못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희정 지사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정책이라도 계승할 것은 계승하는 성숙한 정권교체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대선에 출마할 것을 알렸다.
안희정 지사의 출마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 사람 뇌섹남인데 의지도 강렬하다(GOON****)" "입으로만 새로운 것을 말하지 않고 몸과 마음, 그리고 행동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길(soft****)" "부디 정책으로만 승부하는 깨끗한 레이스를 보여주길(flyh****)" "네거티브 없는 바른 경쟁을 통해 좋은 경합 벌이길(maxi****)"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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