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부 팔려, 종합 분야에선 30위…'푸틴 전기'도 눌러
관영 환구시보 영자지인 글로벌타임스 역시 전날 '10월 베스트셀러' 관련 보도에서 출판물 조사기관인 '오픈북'을 인용, 박 대통령 전기가 '논픽션 분야 톱10'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전기서적 분야에서 종합 2위(당당왕 집계)를 기록한 박 대통령 자서전은 지난 4∼5월 4위, 7월 6위, 8월 4위를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서도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누적 판매량은 지난 3월 기준으로 60만 권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의 판매량이 최근 80만 권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면서도 정확한 수치는 내년 1월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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