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스냅드래곤 및 5G 오토모티브 플랫폼 고객사 증가"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퀄컴은 오토모티브 무선플랫폼을 통해 커넥티드카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능형 커넥티드카를 구현하는 기업은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 공급업체와 기업들은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4G 및 5G 플랫폼을 활용한다.

퀄컴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4G LTE 및 5G 커넥티드 서비스에 기반한 안정적인 프리미엄 운전 환경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4G 및 5G 플랫폼은 통합 셀룰러 기술기반 차량사물통신(C-V2X), 와이파이, 블루투스 및 정밀한 위치기반 기술을 사용한다. 차량과 클라우드 간, 차량 간 연결과 동시에 차내 운전 환경, 커넥티드카 서비스, 안정성 및 자율성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퀄컴은 텔레매틱스 및 무선 자동차 연결 분야 반도체 공급 1위 기업이다. 글로벌 카 메이커들은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퀄컴의 자동차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광범위하게 탑재했다.

나쿨 두갈(Nakul Duggal) 수석부사장 겸 퀄컴 오토모티브 총괄은 "4G 스냅드래곤 및 5G 오토모티브 플랫폼을 활용하는 자동차 제조업체, 티어원 및 티어투 고객사와 기술 고객사의 증가는 차세대 자동차를 위한 프리미엄급 운전 환경을 개발하겠다는 당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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