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조근석 아스트론시큐리티 대표, 강석균 안랩 대표, 양혁재 테이텀 대표. 사진=안랩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안랩은 판교 안랩 사옥에서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인 아스트론시큐리티와 테이텀과 투자 협약 및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이들 3사는 향후 △클라우드 보안 관련 공동 연구개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분야 제휴 및 공동 세일즈 △클라우드 보안 관련 국내외 정보 공유 등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랩은 이번 투자와 전략적 제휴로 클라우드 보안 영역별 요소기술을 확보해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석균 안랩 CEO는 "3사의 협업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나 공동 사업 등 클라우드 보안 영역에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디지털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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